문과 여학생 이과 여학생 "표정 보소. 돋보기 갖고다니는 치밀함!"

2013-01-09 16:39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문과 여학생 이과 여학생’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한 시험 문제를 찍은 것으로 문제에 등장하는 그림에는 두 명의 여학생이 낙엽을 보면서 서로 다른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여학생은 떨어진 낙엽을 보며 눈물짓지만, 다른 여학생은 돋보기로 낙엽을 관찰하고 있다.

이에 ‘사물을 바라보는 태도에 있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야기해보자’라는 질문에 학생은 “왼쪽은 문과 여학생이고 오른쪽은 이과 여학생이다”고 답안을 제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tree6834@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