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10개 시·군 오후 8시 한파특보
2013-01-08 18:29
대전·세종·충남 10개 시·군 오후 8시 한파특보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충청남도 3개 지역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가 한파경보로 격상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8일 오후 8시를 기해 충남 논산, 계룡, 금산에 발효 중인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대치했다.
기상청은 세종과 천안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유지했다.
또 같은 시각을 기해 대전, 공주, 아산, 부여, 청양, 예산, 홍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다.
이들 지역의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를 밑돌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해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