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윤동인)에서는 7일부터 25일까지 만10세에서 만18세의 지적·자폐성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과 특수교육 대상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 늘해랑 및 꿈자람학교“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방학 중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교육 및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및 보육지원을 통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사회성증진과 학습능력 및 사회적응력의 향상,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가족 및 부모의 심리적·사회적 부담감을 경감시켜, 가족의 기능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수업은 북아트, 미술활동, 요리활동, 음악활동, 리본공예, 에어로빅, 농촌체험, 야외 활동, 시장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 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장애학생들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꿈과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