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노란우산공제 '취급 8만건 돌파'
2013-01-04 18:04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5일부터 판매한 ‘노란우산공제’가 3개월 만에 8만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개월 동안 일평균 1300여명의 소기업·소상공인 고객들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셈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는 사회 취약계층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활 안정과 사업재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제도이다.
이 상품은 법률에 의해 압류와 담보제공이 금지되므로 소기업·소상공인이 사업을 하다가 위기에 처한 경우 비상탈출구로 활용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27일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