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9개 분과 간사 및 인수위원 인선안 발표 (1보)

2013-01-04 19:56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김용준 인수위원장은 4일 박근혜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과 인수위 9개 분과 간사, 인수위원 등 2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에는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지낸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발탁됐다.

9개 분과위 간사로는 인수위 총괄간사 역할을 맡는 국정기획조정 분과 간사에는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가 임명됐다.

이어 △정무 박효종 서울대 교수 △외교·국방·통일 김장수 전 국방부장관 △경제1 류성걸 의원 △경제2 이현재 의원 △법질서·사회안전 이혜진 동아대 로스쿨 교수 △교육과학 곽병선 전 경인여대 학장 △고용·복지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여성·문화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이 각 분과위 간사로 확정됐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각 분과 인수위원으로는 △국정기획 옥동석 인천대 교수, 강석훈 의원 △정무 장훈 중앙대 교수 △외교 윤병세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경제1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홍기택 중앙대 교수 △경제2 서승환 연세대 교수 △법질서·사회안전 이승종 서울대 교수 △교육과학 장순흥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고용·복지 안종범 의원, 안상훈 서울대 교수 △여성·문화 김현숙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