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감자떡 김치만두’ 출시
2013-01-04 08:36
아주경제 전운 기자= 오뚜기는 감자떡의 쫄깃함과 만두의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룬‘오뚜기 감자떡 김치만두’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뚜기 감자떡 김치만두는 강원도 감자로 만들어 찰지고 쫄깃한 만두피 속에 100% 국내산 포기김치와 맛 김치로 맛을 낸 매콤한 만두소가 알차게 들어가 있는 만두이다.
특히 감자 가루와 발효 감자전분을 사용해 쫄깃한 만두피의 식감이 살아있으며, 나트륨 함량이 260mg으로 짜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찜기를 사용해 간편하게 쪄먹어도 좋고, 굽거나 소스를 더해 다양하게 요리해 먹어도 색다른 만두 맛을 즐길 수 있다.
국내 만두시장은 약 3000억원(2011년 AC 닐슨 기준) 규모이며, 오뚜기를 비롯해 CJ제일제당, 해태제과, 풀무원, 동원F&B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2006년에 만두시장에 진출해 뛰어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에는 전년대비 20%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