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2012년 우수 외식기업으로 선정
2013-01-03 10:21
아주경제 전운 기자=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엔푸드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선정한 2012년 우수 외식기업의 대형 가맹사업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우수 외식기업 선정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우수 식재료를 사용하는 외식기업의 브랜드를 평가하고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기업 경쟁력, 안전한 외식상품 제공, 우수 식재료 소비 등의 항목을 약 한 달간 평가 받아 총 7개 외식기업이 선발됐다.
대형 가맹사업자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지엔푸드는 정읍에 자체 가공공장을 운영, 원료육 주 5일 배송을 실시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또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 교육비가 없는 4無정책으로 가맹점과의 상생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둘째, 셋째 출산 시 각각 1천만원, 2천만원을 지급하는 출산 장려정책 등 직원 복지에 있어서도 기업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지엔푸드는 이번 우수 외식기업 수상을 통해 자금 지원, 해외 프랜차이즈 박람회,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참가지원, 해외진출 컨설팅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
홍경호 지엔푸드 대표는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가맹점 사장과 상생하는 본사, 직원들에게 다니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수상의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경쟁력 높은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엔푸드가 운영 중인 굽네치킨은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의 선두주자로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치킨 브랜드다. 현재 전국에 870여개 가맹점이 있으며, 지난 2011년 GWP(Great work place)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판매·유통 부문 대상 수상,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에서 국무총리상 수상하는 등 상품 및 고객 서비스,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