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트레일러 브랜드 ‘에어스트림’, 국내 첫선

2013-01-02 16:48
국내 수입사에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

에어스트림 캠핑 트레일러의 모습 [사진=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미국과 유럽의 다양한 캠핑 트레일러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가 세계적인 캠핑 트레일러 브랜드인 에어스트림을 국내에 공식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에어스트림은 80년 전통을 지닌 캠핑 트레일러 브랜드로 항공기용 실버 알루미늄을 사용한 유선형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에어스트림의 캠핑 트레일러는 지난 80년간 생산된 수많은 제품의 60~70%가 아직도 사용되고 있을 만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에어스트림 캠핑 트레일러의 모습 [사진=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 편리한 내부시설을 갖춘 에어스트림은 톰 행크스, 브래드 피트, 조니 뎁 등 유명 헐리웃 스타는 물론 미국의 전직 대통령에게도 사랑받아 온 세계적인 캠핑 트레일러다. 특히 피플지가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스타로 선정됐던 매튜 맥커너히는 지난 2005년 그가 출연했던 영화 사하라를 홍보하기 위해 에어스트림을 사용해 주목받기도 했다.

에어스트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airstreamkorea.co.kr)나 전화(1544-73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