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탈모보행으로 민원 제기돼…김태희와의 '열애설 후폭풍'

2013-01-01 18:22
비 탈모보행으로 민원 제기돼…김태희와의 '열애설 후폭풍'

탈모보행 (사진:'쿠팡' CF)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비가 배우 김태희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비의 탈모보행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1일 국방부에 '휴가 장병의 군인복뮤규율 위반사례를 신고합니다'라는 민원을 제기하고 나선 것.

글쓴이는 "비가 휴가 중 전투복을 입었음에도 전투모를 쓰지 않았다"며 "연예사병이기 때문에 국민에게 더 안좋은 인식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역 병사는 실외에서 모자를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김태희와의 열애설 의혹을 불러 일으킨 사진에는 마스크만을 쓴 채 모자는 벗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군인은 휴가를 나와도 탈모보행,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입수보행, 음식을 먹으며 걷는 취식보행 등이 금지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