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안성시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2012-12-31 14:05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안성시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2012 안성시 새마을 지도자 대회’가 지난 28일 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함께 만드는 위대한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황은성시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주요 임원 및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실적 경과보고, 우수 읍면동 단체 및 유공지도자 포상, 새마을 정신 결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서운면 김순옥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안성1동협의회 이영철씨 외 3명이 행안부장관 표창을, 공도읍 박미애씨 외 8명이 안성시장 표창을, 그 외 총 58명이 새마을 활동 유공으로 수상했다.

남기철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무에서 유를 창조한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선진일류 국가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이어 황은성 시장은 “ 지역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는 안성시 발전의 밑거름임을 확신한다" 며 "새마을회의 특색 사업 발굴과 각 읍면 지도자의 자립 역량 강화로 이상적 모델 실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