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부른 '엠브렐러' 영상 뒤늦게 화제

2012-12-28 09:04

주니엘.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신인가수 주니엘이 부른 '엠브렐러' 영상이 뒤늦게 화제다.

영상은 주니엘이 지난 8월 KBS 2FM(89.1㎒)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에서 팝스타 리한나의 노래 '엠브렐라'를 어쿠스틱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상황이다. 주니엘은 출연 당시 '힐링 라이브곡'으로 노래를 골라 DJ와 다른 출연진의 호평을 받았다. 라디오 방송이지만,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됐던 터라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유튜브를 통해 퍼져가고 있다.

주니엘이 부른 '엠브렐러'를 본 누리꾼들은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리한나의 원곡과 달리 담백한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된 주니엘의 버전에 호평을 보냈다. 방송을 누리꾼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리한나의 '엄브렐라'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들으니 신선한다" "주니엘의 버전이 중독성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6월 '일라일라'로 데뷔한 주니엘은 신곡 '나쁜 사람'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