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통계국, 前11개월 제조업체 이윤 전년比 3% 증가
2012-12-28 08:34
http://kr.people.com.cn/203087/8073207.html
[인민망(人民網)] 국가통계국이 27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규모이상의 제조업체가 달성한 이윤은 4조 6,625억 위안(약 801조 3,905억 원)으로 동기 대비 3% 증가하였다. 11월에 달성한 이윤은 6,385억 위안(약 109조 7,453억 원)으로 동기 대비 22.8% 증가하였다.
41개 제조업종 중 30개 업종의 이윤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하였고 10개 업종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하였으며 1개 업종은 적자를 유지하였다. 주요 업종의 이윤증가 현황을 살펴보면, 석유와 천연가스 채굴업의 이윤은 동기 대비 0.5%, 농•부식식품 가공업은 16.6%, 일반설비 제조업은 1.6%, 자동차 제조업은 7.4%, 전기기계 및 기자제 제조업은 6.1%, 컴퓨터•통신 및 기타 전자설비 제조업은 11.5%, 전력•열에너지생산 및 공급업은 62.9% 각각 증가하였다. 화학원료 및 화학제품 제조업은 10.1%, 금속제련 및 압연가공업은 47.9%씩 각각 감소하였으며 석유가공업•코크스 및 핵연료가공업의 적자는 동기 대비 4.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이상 제조업체의 영업수입은 82조 3,325억 위안(약 14,151조 3101억 원)으로 동기 대비 10.8% 증가하였다. 100위안(약 17176원) 당 영업수입 중 원가는 85.14위안(약 14624원)이고 영업수입 이윤률은 5.6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