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2년 무한돌봄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선교 군수 비롯해 군의원, 군 무한돌봄센터 협력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 한해 군 무한돌봄센터 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보고, 우수사례 소감 발표, 활동사진 영상시청,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표창장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무한돌봄센터는 통합사례 관리사업, 해피밑반찬 배달, 아동·청소년 해피힐링캠프 운영, 긴급지원 무한돌봄, 위기가정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12개 읍·면에 우리마을 무한돌봄 지킴이 위원을 위촉하는 등의 노력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협력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나눔 참여를 기대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평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돌봄센터는 내년도에 ‘보건·복지·평생학습을 하나로 행복실감 복지정책’, ‘유관기관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읍·면 사회복지기능의 사례관리 역할 확대’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