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네질도 제냐, 프리미엄 향수 컬렉션 출시

2012-12-17 17:11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100년 전통의 이태리 명품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프리미엄 향수 컬렉션 '에센제 바이 에르메네질도 제냐' 향수 5종을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향수는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최고급 신사복 라인 '꾸뛰르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프리미엄 향수 컬렉션으로 관능적인 남성미를 돋보이게 하는 매혹적인 향수다.

에센제 컬렉션은 이탈리안 베르가못, 시칠리안 만다린, 자바네스 파출리, 인도네시안 우드, 플로렌틴 아이리스 등 5종류의 시그니처 향수로 구성됐으며, 각 향수마다 원료를 공급받는 곳이 달라 서로 유니크한 향을 표현해 준다.

향수 개발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향사 피에르 네그린, 프랭크 뵐클, 해리 프리몽트, 쟈크 카발리에 등이 참여했다.

병 또한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향수병 정면은 각 향수의 시그니처 향을 컬러 띠로 표현한 제냐 맞춤 원단 라벨로 마감했다.

오는 18일부터 에르메네질도 제냐 청담 부티크에서 단독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