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군부대 위문공연에 男心 '흔들'…"외박 미루고 왔다!"
2012-12-17 15:34
씨스타 군부대 위문공연에 男心 '흔들'…"외박 미루고 왔다!"
| 씨스타 군부대 (사진:SBS '좋은아침') |
1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씨스타의 군부대 위문공연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씨스타는 '러빙유' '나혼자' 등을 부르며 각선미를 드러낸 채 학다리 춤을 춰 군인들을 열광케 했다.
씨스타 무대에 군장병들은 '외박 미루고 왔다' '소고기 묵으면 뭐하겠노. 씨스타 봐야제' 등의 재치 있는 문구를 들고 열렬히 환호해 씨스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씨스타 효린은 "위문공연을 굉장히 오랜만에 왔다. 기다린 무대였다"면서 "오히려 열기를 얻어 가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