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여직원, 경찰서 조사 중
2012-12-15 16:35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인터넷 댓글을 올려 부당하게 선거에 개입한 의혹을 받은 국가정보원 여직원이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1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후 3시경 국정원 심리정보국 소속 여직원 강모시가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진술녹화실에서 조사를 받는 중이며, 조사는 3~4시간 가량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