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내년 韓中日서 개최

2012-12-03 15:10

2013 유나이티드 큐브 포스터.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큐브엔터테인먼 패밀리 콘서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가 내년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에서 열린다.

2013년 열리는 '2013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케이팝의 대표주자 포미닛, 비스트, 지나는 물론 올해 데뷔한 비투비와 노지훈까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가수들이 모두 출동한다. '2013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1월26일 중국을 시작으로 2월2일 서울, 그리고 2월21일 일본 공연까지 동북아 삼국을 관통한다.

큐브 패밀리 콘서트 '유나이티드 큐브'는 한 해 동안 소속가수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했다. 이번 콘서트는 각국의 요청으로 예상보다 빨리 시작하게 됐다.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열린 축제의 장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판타지 랜드'라는 콘셉트로 일본에서 관객 1만명을 동원했다. 12월에는 영국 런던,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하는 등 인지도를 쌓았다.

한편, '2013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의 일정은 큐브 공식 채널을 통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