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2012 대한민국 벤처활성화 유공자 수상
2012-11-30 10:34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2012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시상식’에서 중소기업청장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시상식은 2005년부터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벤처기업 성장과 발전에 공헌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 및 근로자를 발굴 포상하는 행사다.
펜타시큐리티는 1997년 창업이래 벤처기업으로써 웹 보안과 데이터베이스(DB)암호화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들을 개발 공급하여 기업의 보안 향상에 기여하고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벤처활성화 유공자로 수상하게 됐다.
이 회사는 웹방화벽 와플과 DB암호화 솔루션 디아모가 국내 시장을 리드하고 있으며 공개키기반 기반으로 한 보안 솔루션들을 보급해 오고 있다.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대표이사는 “많은 고객 분들이 펜타시큐리티의 보안 솔루션에 대한 믿음을 보내주신 성과” 라며 “현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기술력에 비하여 해외시장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한국의 높은 보안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