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도드람양돈협동조합 이웃돕기 성품 기탁

2012-11-27 17:01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이천시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은 27일 조병돈 시장 집무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도드람 햄 세트 271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영규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도가 전해졌으면 좋겠다” 며 “이번 이웃돕기 성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은 1990년 설립되어 현재는 기업형 협동조합의 가장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꼽히고 있다.

이천시는 기탁 성품을 관내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및 사랑 나눔 푸드마켓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