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 표창
2012-11-21 10:29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한은행은 21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금융권 최초로 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상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여 전사적 품질경영활동을 추진, 품질혁신 및 생산성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 및 단체에게 부여하는 상이다.
신한은행은 기존에 단순 접점서비스를 중심으로 실시해오던 고객만족도 측정·평가 시스템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 방식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또 고객 니즈의 변화에 따라 직원, 영업점, 은행전체 등 각 단위 별로 관리되는 서비스 제도인 ‘SCALE’(Service Capability Level)을 지난해 도입하여 직원 개개인이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고 고객 상담에 임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고 개인별 코칭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행적 서비스 품질 관리 방식인 ‘Q-Shinhan’을 도입해 고객만족과 관련된 은행 전체의 서비스 품질이 측정 가능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