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네타냐후, 전화로 가자지구 사태 논의
2012-11-20 08:09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화로 가자지구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실은 이날 성명에서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가자지구 및 이스라엘에서 벌어지는 최근 상황에 대해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과도 전화통화를 갖었다.
통화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가자지구 사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고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포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