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브라운, 프레이그런스 컬렉션 출시

2012-11-14 09:59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바비 브라운은 14일 '프레이그런스 컬렉션'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깨끗하고 심플한 라인을 추구하는 바비 브라운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새롭게 리패키징한 향수 컬렉션으로 바비·비치·배스·올모스트 베어·바비 파티 등 총 5종의 오 드 퍼퓸 향수로 구성됐다.

'바비'는 시트러스와 큐컴버, 시더향의 이상적인 조화로세월이 흘러도 누구나 좋아하는 프레쉬하면서도 모던한 향이 특징이다. '비치'는 썬스크린, 바다, 해변 여름에 관련된 모든 것들이 담긴 향이다. '배스'는 워터 히아신스, 오렌지 플라워, 화이트 릴리 향이 어우러져 갓 샤워하고 난듯한 깨끗하고 깔끔한 향이 매력적인 향수다.

'올모스트 베어'는 이탈리안 베르가못, 화이트 프리지아, 웜 앰버 향이 들어 있는 섹시하고 모던한 누드 스킨의 향이다. '바비파티'는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향수로 바이올렛 잎과 로즈페탈, 샌달우드가 빚어낸 클래식하고 여성스러운 향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은 바비 브라운 전 매장과 바비 브라운 홈페이지,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