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프로배구예금’ 8일 출시

2012-11-07 13:47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NH농협은행이 프로배구 경기성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NH프로배구예금’을 8일 출시한다.

NH프로배구예금은 프로배구 12개 구단 중 응원하는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경우 최대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 리그 종료시점인 오는 2013년 4월1일까지 동원 관중수가 50만명을 넘겨도 0.1%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7일 현재 기본이율은 연 3.21%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으로 1년제 상품이며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최소 1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판매기간은 2013년 3월22일까지다.

한편 농협은행은 프로배구 MVP 선수를 맞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노트북, 자전거, 배구공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