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아주경제 건설대상-고품격 주거> 동부건설, 쾌적한 고품격 주거가 가능한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2012-11-02 08:42
근린공원과 단지내 조경을 연계한 그린 네트워크, 쾌적한 주거환경

[이미지 =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조감도, 동부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2012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고품격 거주 부문 대상을 받은 동부건설의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아파트는 그야말로 '꿈의 주거지'라 할 만하다. 쾌적한 주거 환경에다 단지 안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입주민은 웰빙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 247번지 일대 흑석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에 들어서는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는 총 963가구(전용면적 59~146㎡)의 대단지로 지하 4층, 지상 11~20층 14개 동 규모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이 아파트의 매력은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것이다. 현충 근린공원과 뉴타운 생태공원, 단지내 조경을 연계한 그린 네트워크를 형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으로 서달산과 국립 현충원이 자리잡고 있다. 현충원 외곽으로는 약 109만㎡에 달하는 초대형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는 100% 공원형으로 꾸며진다. 주차장을 100% 지하로 끌어내렸다. 대신 지상은 녹지공간으로 채웠다. 단지 곳곳에는 산책로·중앙광장·보행가로·주민 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조망·채광·통풍 등을 고려해 전체 물량의 86%에 해당하는 830여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서울 뉴타운 중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2등급 예비 인증을 받은 것도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의 장점이다. 이 아파트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2등급을 받은 것은 단지 지형이 경사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경사진 지형은 단차로 인한 보행자들의 불편함이 예상되는데, 이 단지는 지형적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단지 보행구간의 경사를 최소화했다. 또 옥외 엘리베이터를 단지 4곳에 설치했다.

아울러 입주자들의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폭을 충분히 확보해 입주자들이 휠체어 및 유모차 등을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지형적인 단점 때문에 1등급이 아닌 2등급을 받았지만 입주자들은 단지 안에서 충분히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 주차장에는 장애인·여성 전용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된다. 또 기존보다 10~20cm 더 넓힌 주차공간을 조성해 주차에 미숙한 여성들이나 대형차들도 걱정없이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입주자들이 마음 놓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단지에 '범죄 예방 환경설계'가 적용돼 안정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콜 버튼과 CC(폐쇄회로)TV를 지하주차장에 설치하는 것은 물론 단지 내 방범로봇 '센트리'를 곳곳에 설치했다. 센트리는 단지 외부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특수 로봇이다.

주민 친화형 경비실인 '스마트하우스' 3곳도 설치된다. 스마트하우스는 경비 기능뿐 아니라 휴식 기능까지 더했다. 입주자 및 방문객이 쉴 수 있도록 한 게스트라운지, 에어건과 간이수전을 설치한 크린존,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한 무인택배시스템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했다.



[이미지 =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조감도, 동부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