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괌 관광청(Guam Visitors Bureau)이 글로벌 소셜 미디어 마케팅 캠페인인 ‘샵 괌 페스티발 2012’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8 개국의 주요 괌 방문 국가들에서 1명씩 선발된 총 8명의 샵 괌 페스티버 홍보대사들은 항공·숙박·현지 교통비뿐만 아니라 쇼핑 예산 미화 6000 달러 그리고 괌의 쇼핑 최적기에 괌으로 쇼핑 투어를 떠날 수 있는 자격 등이 주어진다.

괌 쇼핑 페스티벌 홍보대사는 응모자들의 소셜 미디어를 인기도, 여행과 패션에 대한 영향력 등을 신중히 검토해 각각 1명씩 선발, 11월중 발표될 예정이다.

쇼핑 홍보대사들은 2012년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박 10일 동안 괌을 여행하게 된다.

괌을 여행하는 동안 쇼핑 홍보대사들은 그들의 괌 쇼핑 경험과 여행기를 기록하고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알림으로써 괌에 대한 컨텐츠를 팔로워들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캠페인에 대한 온라인 버즈를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샵 괌 페스티벌 홍보대사는 블로그 또는 SNS를 활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괌 관광청 페이스북 (www.facebook.com/visitguam.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캠페인은 괌의 휴가 시즌을 포함한 2012년 9월 말부터 2013년 1월 초까지 총 120여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