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민편의 돕는 민원행정 펼쳐

2012-11-01 08:32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시민들의 편의를 돕는 데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시민들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우선 시청 종합민원실과 3개 구청 민원실 시민이 행복한 민원센터에서는 근무시간 내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평일 오후 10시까지 민원인을 맞고 있다.

주말에는 구청 민원실이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민원 접수와 제증명을 발급하며, 여권은 신청 3일(평일 기준)만에 발급하는 초스피드 민원행정도 펼치고 있다.

또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자민원 ‘민원24’를 이용하면 민원서류 3천여 종에 대한 신청이 가능하고, 1,200여 종을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

일부 민원서류는 지역 곳곳에 설치된 무인민원증명발급기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도 있다.

최근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처리의 SNS 민원행정 서비스도 각광 받고 있다.

한편 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 친절 및 청렴 교육 등을 연중 실시해 나날이 변해가는 민원 욕구에 부응하고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감동 민원서비스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