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모바일 홈페이지 “M-구리” 구축 내년 1월부터 서비스

2012-10-29 11:07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새로운 미디어인 스마트폰을 통한 홈페이지 서비스를 위한 모바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리시는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모바일 홈페이지인 “M-구리”를 구축하여 내년 1월부터 서비스하기 위해서 지난 8월부터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은 단위홈페이지로 운영중인 평생교육원, 구리타워, 대형폐기물, 곤충생태관, 여성노인회관 홈페이지를 개편·개선하고, 구리시청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된다.

구리시청 모바일 홈페이지는 시의 상징을 부각시키고, 사용자 중심의 화면 구성, SNS 서비스 연계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시의 관광명소, 맛집기행, 복지시설, 구리둘레길 등 기타 방문객중심의 콘텐츠를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행 홈페이지와 연계하여 모바일 홈페이지의 메뉴를 구성하고, 다양한 생활정보 제공과 도서관 관련 서비스도 제공하게 되며 모바일웹에서 통합예약 콘텐츠를 신설하여 다른시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으로 시민들은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