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와이즈캣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에서 ‘2012 프로 선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프로야구 2012 정규시즌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의 성적과 기록을 바탕으로 2012년도 최신 선수 데이터를 반영한 것.

특유의 성실함으로 국내 대표 거포로 성장한 넥센 박병호를 비롯해 최고의 좌완투수로 꼽히는 삼성 장원삼과 안타제조기 롯데 손아섭 등 총 400여명의 선수가 업데이트 된다.

이와 함께 2012 한국시리즈와 아시아시리즈를 기념하는 ‘비 더 챔프’ 이벤트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다음달 5일까지는 한국시리즈 트로피 퍼즐을 완성하는 이벤트가 실시되며 11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아시아시리즈 참가 국가를 퍼즐로 일치시키는 이벤트가 각각 진행된다.

슬러거 게임 한판을 마치면 한 번의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결과에 따라 선수 드래프트권 및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윤호 네오위즈게임즈 사업팀장은 “슬러거 이용자들에게 최신 선수 데이터를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한국시리즈와 아시아시리즈 기간에 맞춘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슬러거 공식 홈페이지(slugger.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