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리뉴얼 출시
2012-10-23 13:20
아주경제 전운 기자= 오리온은 식감을 개선하고,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한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뉴얼 출시되는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는 기존 대비 약 30% 가량 두꺼워져 더욱더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세로형 타입의 패키지는 ‘순수 자연 재료를 사용하는 홈메이드 스타일의 베이커리’ 라는 디자인 컨셉트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산뜻한 컬러 매칭을 통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가미했다.
또한 패키지 정면에 윈도우를 적용해 내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편의성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했다.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는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최상급의 퓨어초콜릿을 사용해 ‘진짜 브라우니의 원래 그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2008년 출시 이후 내국인들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에서는 시장 진출 2년6개월 만에 매출이 60배 가까이 급성장해 과자 한류의 대표 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마켓오 관계자는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데 주력했다”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리얼브라우니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