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박유천·윤은혜, 첫 촬영현장 사진 공개
2012-10-16 09:20
박유천(왼쪽)과 윤은혜. SL컴퍼니 제공 |
16일 드라마 제작사 SL 컴퍼니는 '보고싶다'에서 주인공을 박유천과 윤은혜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드라마는 첫 촬영을 시작했다. 박유천과 윤은혜는 한정우와 이수연으로 분해 애틋한 로맨스가 담긴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16일 공개된 스틸 컷에는 어딘가 알 수 없는 슬픔을 감추려는 한장우와 정우를 바라보는 이수연이 모습이 담겨있어, 이들의 로맨스에 대해 예고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보고싶다'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박유천과 윤은혜는 각자 맡은 캐릭터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기 위해 무결점 내면연기를 선보였다. 가을 따뜻하고 애잔한 사랑 이야기를 선사할 '보고싶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고싶다'는 15살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는 정통 멜로 드라마로 문희정 작가와 이재동 감독의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한류스타 윤은혜와 박유천이 주연을 맡고, MBC '해를 품은 달'의 아역스타 여진구와 김소연이 출연하는 등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편, '보고싶다'는 15살 첫 사랑에 댛나 가슴 설레는 추억을 간직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11월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