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녹색에너지기업 판로 개척 지원

2012-10-14 12:09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난 9일~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우수녹색 기업관을 운영해 총 249건의 상담, 59억 상당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우수녹색 기업관은 부스 외부벽면을 활용하여 도 녹색지원 사업 및 정책 홍보를 했다.

참여한 기업 중 화성시 소재의 (주)에코코는 태양광을 이용한 녹조방지용 물순환장치를 선보여, 일본 바이어와 약 2억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또한,파주시 소재의 태양광인버터 제조업체인 한양전공은, 파키스탄의 N사와 러시아 F사등과 태양광 계통연계형 인버터에 대해 5천만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도 에너지산업과 관계자는 “ 녹색에너지 분야 유망 국내외 전시회에, 경기도 녹색기업의 전시 참가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녹색기업 지원사업은 도 에너지산업과(031-8008-4841) 또는 중기센터 전시컨벤션팀(031-259-612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