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승용차 신호대와 충돌…2명 사망

2012-09-29 12:52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경남 양산에서 승용차가 교통신호대를 들이받아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9일 오전 4시 50분께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의 한 음식점 앞 35번 국도에서 매그너스 승용차가 도로 옆 교통신호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0대 초반의 남성 운전자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박모(23)씨 등 탑승자 2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신원과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