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사회공헌기금 마련 구슬땀 흘려

2012-09-25 14:04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도시공사(사장 이용락)가 사회공헌기금 마련을 위해 유휴지에 조성한 텃밭에서 고구마를 캐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앞 텃밭에서 사회공헌기금 마련을 위한 고구마 수확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직원들은 지난 봄, 사회공헌활동 기금마련을 위해 방치된 유휴지를 텃밭으로 직접 일궈 고구마를 재배, 틈틈이 시비와 잡초 제거작업 등을 거쳐 고구마 약100KG를 수확했다.

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리 도시공사의 가장 큰 책무 중의 하나” 라면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더욱 활성화해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하자 ”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금일 수확한 고구마는 판매금 전액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적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