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신기초등학교가 19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개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행사로 학생 축하공연에 이어 2부 개교식, 3부 커팅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기초는 지난 1일 개교해 아직 12일 밖에 되진 않았으나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열심히 준비한 까닭에 교육활동시설은 물론 연간교육과정 준비 등도 빠르게 정착돼 가고 있다.

금일 행사에 참석한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들은 개교식 행사를 내내 지켜보며 ‘빠른 시일에 이렇게 많은 준비를 했다‘며 격려하고 어린이들의 공연에 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운진 군포의왕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여러 면으로 공사를 위해 협조해 주신 분들과 학교운영을 위해 애쓴 교직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군포신기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어린이가 돼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