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찹쌀떡남' 등장에 시청자들 경악!

2012-09-18 12:40
화성인 '찹쌀떡남' 등장에 시청자들 경악!

화성인 찹쌀떡남 (사진=tvN '화성인 X파일')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화떡남을 넘어선 찹쌀떡남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찹쌀떡남 민주원 군의 사연이 공개됐다.
 
그는 20살 무렵 여동생의 BB크림을 발라본 뒤 피부색의 변화를 보고 반해 끊임없이 20분 간격으로 파우더 칠을 해 왔다고 한다.
 
그의 피부는 짙은 메이크업으로 새하얗게 표현됐고, 하얘지고 싶어서 끊임없이 파우더를 덧칠한다고 밝혀 경악게 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BB크림을 세 번 반복하고 진하게 표현된 피부 위엔 짙은 아이라인과 빨간 립스틱을 발라 마무리하는 특유의 화장법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피부 썩겠다”, “갸루상이무니다~”, “도가 지나치네, 다 지우려면 세수 10번도 더 해야 할 거 같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