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23S 가상모델 공개에 "아이폰이 아니라 어른폰인데?"

2012-09-13 16:39
아이폰23S 가상모델 공개에 "아이폰이 아니라 어른폰인데?"

아이폰23S 가상모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지난 12일(미국 현지시간) 애플의 아이폰5가 공개됐다. 하지만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 아이폰4과 비교해 달라진 점이 없다는 점을 비난한 네티즌들이 아이폰을 패러디한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폰23S 가상모델'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모델은 아이폰23S를 들고 있다. 하지만 그가 들고 있는 것은 휴대전화라고 하기에는 너무 긴 모습을 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폰23S 가상모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폰이 아니라 어른폰인데?" "이번에 나온 아이폰 실망" "잡스없는 애플은 앙꼬없는 찐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플이 야심차게 공개한 아이폰5는 얇고 길어졌다는 것 외에는 혁신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며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