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방문복지서비스 수행기관 협력회의 열어

2012-09-13 11:19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가 최근 무한돌봄사업 담당자와 일선 업무 수행자, 민간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요자 중심의 상시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방문형서비스 사업 협력회의를 열었다.

주민생활지원과와 시무한돌봄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및 복지전달체계 개선 내용 설명, 방문형서비스 사업 간 연계·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이뤄졌다.

방문형서비스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복지 대상자에 대한 보건·복지 분야의 상시보호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복지 체감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킴을 목적으로 한다.

이은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날 회의가 각 현장의 복지서비스 실효성을 높이는 동력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 수행 기관간 정기 협력회의 개최, 단체간 업무협력을 통한 공동 방문 활성화 등으로 복지서비스 수준의 향상이 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