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순창고추장, 학교폭력 보험 무상 지원

2012-09-06 16:00

아주경제 전운 기자= 대상 청정원 순창고추장은 제품 구매 고객에게 ‘학교폭력 피해보상 보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순창 빨간우산 자녀지킴이 워런티’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보장기간은 3개월이며, 순창고추장 제품을 구입한 후 청정원 홈페이지(www.chungjungone.co.kr)에서 구매인증을 받으면 된다.

간단한 인증을 통해 등록일로부터 3개월 간, 소비자의 1인 자녀는 학교폭력 피해보상 보험을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장 기간 동안 자녀에게 학교 폭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면, 1000만원의 위로금이 지급된다.

안영후 청정원 식품사업총괄 그룹장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회사차원에서 고민하던 중,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보험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며 “이를 통해 피해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