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추석 연휴 국내선 임시편 예약 접수
2012-09-06 14:50
특별 편성한 항공편 16,829석 대상, 1회 예약 가능 좌석 6석으로 제한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대한항공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2012년도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
금년 추석은 9월 30일 일요일이며, 추석 연휴는 9월 29일부터 3일간. 임시 항공편의 편성일자는 9월 28일부터 총 7일간으로,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임시 항공편 전 좌석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는다.
이번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공급석은 총 16829석으로,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인천~제주 등 제주 출ㆍ도착 5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진주, 김포~여수 등 김포 출ㆍ도착 내륙 4개 노선이다.
대한항공은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의 경우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에 예약 가능한 좌석을 최대 6석으로 제한한다.
한편, 추석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