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김정우 결별 "각자의 영역서 최선다하기로" 4년 인연 끝

2012-08-22 16:33
이연두 김정우 결별 "각자의 영역서 최선다하기로" 4년 인연 끝

이연두 김정우 결별 (사진:SB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축구선수 김정우와 배우 이연두가 결국 각자의 길로 갔다.

이연두 측근에 따르면 "이연두와 김정우가 지난 달 초 헤어졌으며,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며 결별이 사실임을 말했다.

이 두사람은 지난 2007년 12월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첫 만남을 가진 뒤 2008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연두는 자신의 트위터에 "세상엔 비밀이 없고, 남자는 다 똑같고, 어른은 어른다워야 하고, 인간관계에서 끝맺음은 예의 있게 해야 한다"는 글로 결별에 대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