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GLK클래스 상품성개선 모델 29일 출시

2012-08-21 01:48

오는 29일 출시하는 벤츠 GLK클래스 상품성개선 모델. (사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오는 29일 소형 프리미엄 SUV 모델인 GLK클래스의 상품성개선(페이스리프트) 모델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GLK는 지난 2009년 국내 출시된 도심형 라이프스타일(ULV) 차량 콘셉트의 뉴 GLK의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이다. 국내에는 GLK 220 CDI 4매틱 블루이피션시와 여기에 옵션을 추가한 프리미엄 2개 모델을 선보인다.

헤드램프 등 차량 앞 디자인을 일부 개선했다. 구체적인 성능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배기량 2.1ℓ 디젤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 4매틱 4륜구동 시스템은 기존과 동일하다.

GLK CDI 4매틱 블루이피션시는 기존과 동일한 5860만원, 프리미엄 모델은 기존보다 100만원 높은 6650만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