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맘앤베이비엑스포' 서 유아용 장난감 선보여

2012-08-16 15:05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손오공이 '제 13회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_육아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일산 킨텍스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간 욜리는 이번 엑스포에서 손오공은, △투모로우 △메가블록 △포켓몬스터 △빠뿌야놀자’등 유아용 장난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투모로우는 캐릭터가 없는 '논 캐릭터(NON-Character)'제품이다. 인체에 유해하다고 의심되는 재료와 접착제등을 배제해 아이들이 물고 빨고 해도 안전하며, 가지고 놀면서 감성을 발달 시킬 수 있는 디자인과 색감으로 제작됐다.

메가블록은 '토마스와 친구들'·'도라도라'·'헤일로' 등 아이들에게 친근한 인기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블록완구다. 다른 블록완구에 비해 크고 견고해,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들이 보다 쉽게 쌓기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손오공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24종의 장난감에 대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손오공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에서 선보일 장난감들은 '엄마들의 생각을 반영한 장난감' 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제품들"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