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서강대학교SLP(www.slp.ac.kr)는 일반 유치원 수업 후 오후에 전문 영어교육을 희망하는 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영어 유치부 오후반 프로그램 ‘애플 주스(Apple Juice)’를 런칭하고, 송파, 구리 등 SLP 학당들에서 애플주스 원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강대SLP 애플주스 프로그램은 그 동안 7세를 위한 전문 영어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이 없어서 선택을 망설이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영어유치원을 선택하지 못했던 학부모, 일반 유치원을 보내지만 방과후에 전문 영어교육 기관에서의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수요에 발맞춰 기획된 오후반 전문 유아 영어프로그램이다.

애플주스는 ‘사과(Apple)로 비유되는 교사가 영어지식을 주스(Juice)로 잘 갈아, 아이들에게 마시게(전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된 주제선정 및SLP 초등과정(New Hi Kids)과의 연계성을 강화했고, 다이어리(Diary), 송&플레이(Song & Play), 스토리북(Story Books), 파닉스(Phonics) 등 선택과정을 도입해 선택의 유연성을 높이고 아동 별 맞춤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서강대SLP는 유아의 발달과 인지 습득 단계에 맞는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 뿐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유치부 영어프로그램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와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EIP(Elementary Intensive Program)’, ‘JIP(Junior Intensive Program)’과정의 가을학기 원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