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배우 고수가 최근 의류 가을 지면화보를 통해 분위기 있는 ‘가을훈남’의 모습을 공개했다.

배우 고수는 지난달 말 신사동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자신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아날도바시니’의 2012 가을시즌 지면화보 촬영을 했다.

이번 가을 지면화보 촬영은 자유의 도시 뉴욕 풍의 배경으로 꿈을 실현해 나가는 남성의 열정과 여유를 콘셉트로 진행되었었다. 꿈과 열정을 위해 노력하는 남자의 일상과 또 그 안에서 여유와 낭만을 즐기는 멋진 남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잘 표현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영화 ‘반창꼬’ 막바지 촬영중인 고수는 한층 깊어진 눈빛과 분위기로 가볍고 밝은 캐주얼룩(casual look)부터 깔끔한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까지 아날도바시니의 다양한 가을 의상을 소화해 세련되고 지적인 ‘가을훈남’의 매력을 물씬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