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시와 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호)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저변확대를 위해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시책을 운영한다.

‘명에의 전당 인증패’는 어려운 이웃 사랑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 묵묵히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 존중과 명예를 인정하여 그 공적을 오랫동안 기리는데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제1회 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올라갈 대상자 발굴에 들어간다.

신청 대상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5년이상 활동과 500시간 이상 활동해야 신청할 수 있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면 명예의 전당 인증패와 함께 자원봉사센터 회의실 내에 사진을 게첩 한다.

이 센터장은 “헌신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 선행자를 찾아 비록 물질적 보상은 아니지만 정신적인 자부심을 심어주고 제주시민의 표상이 되도록 명예의 전당 운영이 성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