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일 신한생명 충남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신한아이사랑경제캠프’ 참가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고객들의 초등학교 5~6학년 자녀 160여명을 초청해 체험과 놀이 위주의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3~4일 이틀간 고객들의 초등학교 5~6학년 자녀 160여명을 충남 천안연수원에 초청해 ‘신한아이사랑경제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놀이 위주로 진행됐다.

캠프 첫 날에는 팀 빌딩(Team building)과 윈윈(Win-Win) 협상게임, 어린이 마켓 비즈니스, 비즈파티(Biz Party) 레크리에이션 등이 실시됐다.

이튿날 역시 회사 홍보물 제작과 어린이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가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비전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고객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경제캠프를 실시했다”며 “남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C) 자녀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캠프를 추가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