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 비비탄 로봇, 드디어 로봇 조정가능 시대 열리나!

2012-08-01 15:23
16억 비비탄 로봇, 드디어 로봇 조정가능 시대 열리나!

▲ [사진=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남자라면 누구나 염원하는 '로봇 조정'이 실제로 가능케 보인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쿠라타스'라는 이름을 가진 로봇이 소개됐다.

'쿠라타스'는 일본의 로봇 마니아 그룹인 수도교 중공업의 작품으로 최근 일반에 공개됐다.

사람이 탈 수 있는 이 로봇은 전장 4m, 폭이 3m며 무게는 4.5톤이다. 오락게임과 SF 영화 등에 등장하는 로봇과 흡사한 모습으로 게임기, 스마트폰 등을 통해서도 조종이 가능하다.

이 로봇에 탑재된 무기는 '비비탄'으로 조종사가 웃으면 1분에 약 5천에서 7천 발의 비비탄이 발사돼 실전에 투입돼도 살상할 수 있을 정도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또 제작사 측은 "로켓 발사대에서는 물통이 튀어나온다"고 설명했다.

돈만 있으면 누구나 이 로봇을 구매가능하며 우리 돈으로 16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