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드림스타트 삼복첩으로 동병하치

2012-07-24 10:50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 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28일 중복을 맞아 사례대상아동 25명을 대상으로 2차 삼복첩 건강의료서비스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름철 삼복을 전후하여 한약재를 몸의 등 부위의 주요 경혈에 붙이는 삼복첩은 오장육부를 강화하여 겨울철 감기나 기침, 비염, 천식 등 호흡기질환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부작용이 없어 동병하치의 시술 중 가장 널리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번 삼복첩 동병하치 프로그램은 중앙사업지원단 및 함소아 한의원과 연계하여 패치(삼복고)를 지원받아 후원협력기관인 신시가지 구인당한의원(원장 전호성)에서 무료로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다음달 7 말복을 전후하여 3차 삼복첩 시술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