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7월 27일 개점 13주년을 맞아, 23일 소공동 본사에 대학생 우수 봉사자들과 봉사동아리 대표 등 30여명을 초청해 총 4천 4백만원의 지 원금을 전달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젊은 층의 지역사회 참여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3일 개점 13주년을 맞아, 서울 소공동 본사 강당에서 대학생 우수 자원봉사자들과 대학 봉사동아리 대표 등 30여명을 초청해 특별 커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스타벅스는 우수 자원봉사 대학생 13명과 대학생 홍보 동아리 학생 등 30여 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의 '한 문화재 한 지킴이' 가입 기업으로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을 통해 젊은 국악인들을 위한 활동 지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총 4400만원으로 전액 고객 모금과 회사 매칭금을 합쳐 조성됐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사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지역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