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8일 故 정민형 추모 행사

2012-07-06 16:20

아주경제 노경조 인턴기자= 부산 아이파크는 8일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수비수 故 정민형(25) 추모 행사를 연다.

이날 부산 선수 일체는 유니폼에 근조 리본을 달고 출전할 예정이다.

또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 헌화대를 설치하고 서포터즈들은 가급적 응원을 자제하기로 했다.

부상으로 재활치료를 받던 정민형은 오는 9일 복귀전을 앞두고 지난 5일 경기도 양주의 세워진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